삼천리, 연료전지 활용 최적 에너지시스템 제공
삼천리, 연료전지 활용 최적 에너지시스템 제공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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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건물에너지 솔루션 건물에너지 ‘all 가스화’

삼천리는 지난 2003년 산업자원부 주관 ‘5kW 연료전지 실증연구’에 참여한 이후 연료전지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여 왔다. 이후 2006년부터는 지식경제부 주관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해 경기도 관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 연료전지를 설치, 기술적 실증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연료전지 시스템 효율 평가장치와 탈황제 제조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중 연료전지 부문의 보급 및 시공 사업자로 선정돼 2010년 55대, 2011년 57대의 가정용 연료전지를 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천리는 축적한 연료전지 설치 및 성능 평가기술과 건물에너지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정용 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건물용, 발전용 연료전지를 활용한 최적의 에너지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그동안 축적해온 연료전지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의 건물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연료전지와 히트펌프의 최적 조합을 통해 건물에너지 생산의 최고 효율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조기성과 창출형 과제 에너지효율 분과의 한국형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 구축 과제 수행을 통해 건물에너지의 전전화(全電化)에 대비한 건물에너지 ‘all 가스화’를 추진하고 있다.

건물에너지 all 가스화는 주거용 건물뿐만 아니라 업무용, 공업용 건물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적용이 가능하며 건물에너지 생산의 최고 효율화를 통해 경제성 확보 및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선도적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온돌문화와 융합된 글로벌 지향 에너지 문화 수출에 기여할 것이며 건물에너지 공급 솔루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리는 RPS 시행을 계기로 지난해 4월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와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도 화성시 발안일반산업단지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수원, 포스코에너지와 컨소시엄을 구성, 경기연료전지발전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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