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하이테크, 모듈라인 국산화 90% 달성
우일하이테크, 모듈라인 국산화 90% 달성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3.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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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모듈제작의 핵심인 라미네이터.

우일하이테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 국내 최초로 1992년에 태양광 모듈라인을 공급 설치한 것을 비롯해 1997년에는 태양열 온수기 제조사업을 해 국내의 에너지 절약에 일익을 담당했다.
우일하이테크는 태양광, 태양열 모듈분야에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해 지금은 결정질 및 박막태양전지의 모듈 장비의 국산화를 90%까지 달성해 해외수출까지 하고 있다.

우일하이테크가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일 제품은 라미네이터와 태핑장비다.
라미네이터는 PV 모듈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공정인 라미네이션을 위한 장비로서, 공정은 Glass 와 EVA 필름 위에 Lay-Up 장비로부터 정렬된 셀 String을 놓고, 그 위에 EVA 필름, Back 시트를 덮은 후, 고온 진공 상태에서 압착해, 각 원자재를 단단히 접착함으로써, 내구성 있는 모듈을 완성한다.

태핑 장비는 결정형 태양전지소자(셀)에 도금한 Lead 선(Ribbon)을 셀의 위 아래 Ag 프린트가 된 Bus Bar에 지정한 설정에 따라 연속해서 용착하고(Soldering), String상태로 육안으로 검사한 후, 트레이에 수납하는 장치다. 그 외 시트커팅, 레이업 장비 등도 같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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