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 태양광 ‘일관생산시스템’ 구축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 태양광 ‘일관생산시스템’ 구축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3.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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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과감한 투자… 마케팅 확대 주목

▲ 태양광 제품의 제작과정.
유럽발 경제위기와 PV 시장의 경기 불황이 겹치면서 태양광 산업계에는 먹구름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대표 이규성)은 태양광모듈제조과정에 잉곳, 웨이퍼, 셀과 모듈을 포함한 일관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위기를 기회로 삼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융광전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경영지속 가능성 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기적인 희비보다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두고 회사의 비전을 달성해가고 있어 현 대기업 위주의 태양광산업에서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성융광전은 최근 빠르게 시장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 성융광전의 태양광 쉘
중국의 경우 총 시장 규모가 2010년 482㎿에서 2011년 500% 이상 급격히 성장했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수요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중추적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성융광전은 중국대형국영에너지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시장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은 물론 미국 및 중동지역에도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향후 중국이 고효율 태양전지에 강세를 보이고 2015년까지 중국이 50%이상 시장을 점유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양전지와 관련된 자체적 기술개발에 매진하는 등 타 업체와 대비해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매진하고 있다.

중국시장은 물론 국내 RPS 시장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대규모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계획중에 있고 대기업 EPC와 발전자회사간의 업무협조를 통해 국내 RPS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 것이다.
성융광전은 이미 코스닥 상장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상(韓商)의 자격으로 국내시장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성융광전의 기술력 및 양질의 모듈을 국내시장에 홍보하고, 확대하는 방안에 각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최근 국내 신재생에너지 내수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여러 모듈사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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