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 유지보수 편한 ‘라온 태양광’
케이디파워, 유지보수 편한 ‘라온 태양광’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3.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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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로봇태양광 양축형으로 효율 향상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에 설치된 ‘라온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는 시스템의 설치만큼이나 유지보수가 중요한 사업이다. 황사, 눈 자연환경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주기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관리해야만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에너지효율을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디파워(대표 김인배)는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특성을 고려해 설치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21세기 미래산업선도기술 K-MEG 주관사업자, 수출유망기업, 대한민국 녹색경영기업 선정 등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디파워가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온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관리에 최고의 편의성을 자랑한다.

▲ KD파워의 전시관
라온 태양광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레이별 발전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M2M서비스와 개별스트링의 MPPT를 제어해 발전효율까지 최대 12% 높일 수 있는 TCS다.
M2M(Machine to Mobile)은 발전효율 측정센서를 부착해 일정 수준 이하로 효율이 떨어지면 모바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한 후 이상있는 부문만 보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재생에너지 유지보수에 획기적인 진화로 여겨진다.
이를 통해 설치돼 있는 태양광발전설비의 고장이나 오염 등을 24시간 감시하고 최대발전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언제나 최적의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태양광 계통연계 수배전반’ 역시 신재생에너지시설의 관리를 최적화시킨 시스템이다.
특허를 받은 핵심기술을 적용해 TCS인버터를 계통연계 수배전반과 일체형으로 만든 제품으로 한국전력이 요구하는 표준형 계통연계 수배전반으로 설계돼 전기실이 별도로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GPS 로봇태양광 양축형도 태양광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태양 추적식 태양광 설비들은 대부분 두 개의 모터가 각각 방향과 각도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케이디파워의 로봇태양광은 한개의 엑츄에이터로 두개의 축을 제어하는 양축형 트래커로 설계, 제작돼 고도각과 방위각을 실시간 동시추적함으로써 일반구조물 대비 최대효율을 38%까지 증대시킨다. 이는 소비전력이 8W에 불과한 리니어 방식 고효율 모터를 장착하고 나선형 홈이 있는 원통형 캠 구조를 채택함으로서 하루의 태양 궤적을 반영한 나선 홈에 따라 태양광 모듈의 각도를 바꾸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철골 구조물에 설치된 기존의 고정형보다 유지보수가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케이디파워의 로봇태양광은 유럽 CE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럽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케이디파워는 베트남 현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에도 나섰다. 
이미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기후조건을 반영한 케이디파워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베트남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설치 뿐 아니라 유지보수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는 케이디 파워.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시장을 전체 시장의 10%로 감안할 경우 새로운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디파워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태양광발전 설비의 효율이 설치시보다 떨어진 채 운영되고 있다”며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과 고객의 이익을 위해 설치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신재생에너지 전 과정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계속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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