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쏠라용 에너지 사업 변신
오성엘에스티, 쏠라용 에너지 사업 변신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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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엘에스티는 고부가 가치의 장비 국산화를 이루었다.

오성엘에스티가 올해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멀티크리스탈라인 실리콧 잉곳과 웨이퍼, 모노크리스탈라인 실리콧 잉곳 및 웨이퍼, 백시트다.

오성엘에스티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장비의 국산화와 수준 높은 기술력 확보를 목표로 솔라 에너지 사업을 계획하고 현실화시켜 기업의 가치를 높여왔다. 지난 1994년 설립 이래 반도체와 TFT LCD제조 장비를 기반으로 TFT LCD 기능성 소재필름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주요 장비를 직접 개발 제작해 외부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에서 폴리실리콘을 공급받아 쏠라용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며 중견기업으로 드물게 규모가 큰 TFT LCD 편광판 사업과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해 국산화와 양산에 성공했다.
또 태양광과 관련해 업계 최초로 정부가 시행하는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으며 회사가 보유한 태양광발전용 솔라셀 잉곳, 웨이퍼 기술이 기술성과 시장성, 전략성을 두루 갖췄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엘에스티의 멀티크리스탈라인 웨이퍼는 현재 300MW의 양상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1GW까지 증대시킬 예정이다. 모노크리스탈라인 웨이퍼도 연말까지 500MW 생산이 전망된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의 장비 국산화를 통한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생산성의 극대화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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