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 2014년 2G잉곳·1.5GW 웨이퍼 생산
웅진에너지, 2014년 2G잉곳·1.5GW 웨이퍼 생산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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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단결정 잉곳·웨이퍼 1위 도약
다이아몬드 와이어 절단 웨이퍼 선보여

▲ 잉곳 생산 모습
웅진에너지는 웅진그룹의 태양광산업 진출의지와 세계적인 태양광기업인 미국 썬파워사의 안정적인 잉곳 생산 필요성이 더해져 2006년 조인트벤처 계약체결을 통해 설립한 합작투자회사다.
웅진그룹은 그동안 소비재 중심의 사업을 진행했지만 웅진에너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생산재 부문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사업의 전환에는 웅진에너지의 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웅진에너지는 설립 이후 2007년 11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4만6530㎡ 용지에 생산 공장을 준공, 수율 95%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의 실리콘 단결정 잉곳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 9월 2공장 준공으로 생산량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태양광사업 중 진입장벽 및 수익성 높은 잉곳, 웨이퍼 분야에 진출해, 설립 1년만에 흑자를 내고 매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해 2010년 거래소에 상장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실리콘 잉곳, 웨이퍼 산업은 일본, 유럽 등 선진업계 주도하에 기술 개발이 진행됐고 가격 경쟁력은 중국 업계가 주도적이었으나, 웅진에너지는 고효율 태양전지용 고품질, 저원가 기술을 통해 세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현재 웅진에너지는 1,2공장 합계 잉곳 1GW, 웨이퍼 500MW의 생산규모를 갖추었다.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Metal Lab 및 Evaluation Lab. 운영으로 제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기술개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장 수요에 따라 제 3공장 건립을 추진해 2014년까지 약 2GW의 잉곳과 1.5GW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해 태양광업계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웅진에너지의 웨이퍼
이와 함께 웅진에너지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 가격, 생산효율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 보유,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또 최고의 품질, 고객중심,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잉곳을 사용해 고품질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관리체계를 통해 세계 최고의 단결정 실리콘 생산성을 확보하고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썬파워와 같은 글로벌 고객의 품질요구 조건을 만족하는 고품질 잉곳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높은 수명의 N-type 과 P-type 잉곳을 생산하고 있으며, 1GW의 잉곳 CAPA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와이어 소(Diamond Wire Saw) 공법을 적용해 고품질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방식은 친환경성, 생산성 향상, 효율 증대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Metal측정 Lab과 Evaluation Lab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Diamond Wire 절단 웨이퍼는 Slurry 절단 웨이퍼보다 더 고효율의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다.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신규고객에 대한 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는 웅진에너지는 올해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주요 제품인 잉곳과 Diamond Wire 절단 웨이퍼를 선보인다.
웅진에너지는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들이 글로벌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웅진에너지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스폰서업체로 참가해 국제 고객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 친환경적인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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