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태양전지 분야가 직면한 R&D 쟁점
차세대 태양전지 분야가 직면한 R&D 쟁점
  • 한국에너지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2.03.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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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글로벌 태양광마켓 인사이트
티모시 쿠츠, 미 신재생에너지지국립연구소(NREL) 석좌연구원

논의의 핵심은 CdTe 및 CIGS와 같은 다결정 화합물 반도체 박막 태양전지에 있지만, 집광형 태양전지(concentrator photovoltaics)에 대한 사항도 다루고자 한다.

박막과 집광형 태양전지는 2 세대 태양 전지 분야이며,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 1 세대 태양 전지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어 앞으로 주목 받게 될 많은 연구 개발 활동이 수행되고 있지만 여기서는 3 세대 태양 전지 컨셉에 대한 사항은 다루고 있지 않다.

비록 대부분 현존하는 태양 전지가 실리콘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박막 모듈 및 시스템 제조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전문가의 전망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내로 전 세계 박막 모듈 및 시스템 생산량이 매년 수십 기가와트(GW)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박막 시스템의 저렴한 제조 단가를 실현하고 전력 발생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박막 시스템의 성능이 최소한 폴리 실리콘 수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집광형 태양전지의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동일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위에 언급한 각각의 기술과 관련된 실질적인 성능 목표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이와 뒷받침하는 과학적 및 기술적 증거를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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