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90% 목표 달성 가능
신성솔라에너지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국내 모 기업과 243억원 규모의 태양전지를 오는 12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 기업과는 지난해말 부터 계약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품질과 가격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기업의 요청으로 오는 13월까지는 기업명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올해에 들어 제품의 단가하락에 따른 태양광에너지의 경제성확보와 유가급등, 금융시장 안정세의 영향으로 시장이 점차 회복기로 들어서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RPS제도 도입 후 국내 태양광시장이 1월부터 활기를 찾음에 따라 3월내에 가동률을 90%대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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