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FTA 적극 대응할 것'
전기산업진흥회, 'FTA 적극 대응할 것'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2.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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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중전기기 경쟁력 강화 힘쓸 예정

 

▲ 전기산업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식 전경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흥회는 이날 지난해 업무 추진실적 및 ‘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정기총회 역시 함께 진행했다.

진흥회는 올해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사업 ▲마이크로그리드용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실 사이트 적용기술 개발 ▲차세대 친환경 중전기기 초고압 핵심부품 및 절연물 개발 ▲친환경 기반 송변전용 디바이스 상용화 기술 개발 ▲중전기기 IT표준 적합성 임베디드 H/W칩 개발 ▲친환경적 엠베디드 VI Pole 개발 과제 사업화 지원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FTA(자유무역협정) 시대를 대비해 올해 FTA 대응 연구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중 FTA 전기산업 분과협의회를 구성해 중전기기분야 민감품목에 대한 영향을 검토하고 대중 중전기기 경쟁력 강화방안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정책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발맞추기로 합의했다.

한편 전기산업 수출 100억 달러를 기념키 위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3개단체 공동주최로 ‘전기산업 수출 100억불 달성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상직 제 1차관과  구자윤 전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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