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양광 유지관리 해결방안 제시
전남, 태양광 유지관리 해결방안 제시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2.2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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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 지원사업' 통해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제출한 ‘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 지원사업’이 지식경제부의 공모과제에 선정돼 국비 5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전국적인 태양광 설비의 유지관리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시가 제안한 ‘SW융합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관리시스템’은 전국의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해 나타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목포시는 총 13억9000만원을 들여 목포벤처지원센터에 입주한 한 업체에 태양광 발전설비의 효율 증대를 위한 방안을 연구, 개발키로 했다.

시는 “이 연구개발 사업이 끝나면 태양광 발전소 유지관리 시장에 목포 업체가 종합적 관리시스템 역할을 하게 돼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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