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매연저감장치 양산작업 본격화
일진전기, 매연저감장치 양산작업 본격화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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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FEV社와 기술협약 체결
일진전기가 경유차량용 매연저감장치(DPF) 양산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일진전기는 지난 7일 독일 자동차 전문엔지니어링 회사인 FEV社와 DPF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일진전기는 FEV社로부터 DPF에 대한 성능보증 및 전자제어장치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향후에도 이와 관련된 기술 일체를 이전 받기로 했다.
일진전기는 이로써 DPF를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일진전기는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경유차량에 적합한 3세대 DPF 전기히터와 촉매 혼합방식 DPF를 개발해 내년 10월부터 양산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
일진전기는 DPF시장이 향후 10년간 1조5,000억원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2005년 상용화를 대비해 양산에 들어갈 경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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