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공 삼천포사업소와 고리사업소에 각각 주어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체계적인 재해예방활동으로 산업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 손실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도 이룰 수 있다.
한전기공은 그동안 활발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고압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시행하는 송변전 활선정비의 경우 작업에 들어가기 앞서 반드시 적정 안전조치 이행과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T-4S 혁신운동을 통해 안전회의 및 안전교육을 체질화하는 한편 안전관리의 기본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한전기공 제주사업소는 지난 93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했고 2000년에는 대전송변전사업소가 무려 4,006일간 연속 무재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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