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양양양수, 암흑물질 탐색 실험실 개소
중부발전 양양양수, 암흑물질 탐색 실험실 개소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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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양양양수발전소가 지하 700m에 암흑물질 탐색 실험실을 열었다.
암흑물질은 우주 신비 중 하나로 서울대 등 국내 5개 대학과 미국 메릴랜드大, 중국 고동물리연구소 등 외국 6개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암흑물질 탐색 연구단(단장 서울대 김선기 교수)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18일 암흑물질 탐색 연구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고 지난 1일 실험실을 열고 본격적인 실험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암흑물질은 우주질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아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소립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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