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電 전문가 IAEA 안전자문委 진출
原電 전문가 IAEA 안전자문委 진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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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순 서울대 교수… 원전안전 전문성 인정
국내 원자력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인 강창순 서울대 교수가 IAEA의 국제원자력안전위원회(INSAG : International Nuclear Safety Group)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IAEA가 INSAG 위원을 교체한 것에 따른 것으로 INSAG의 위상을 대폭 강화할 목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니어(Senior)급 원자력 전문인사로 위원을 개편했다.
강 교수가 위촉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외국의 주요인사로는 Lauvergeon 프랑스 원자력산업그룹 회장, Meserve 미국 카네기연구소 소장, 마스라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 Dutra 브라질 전력회사 사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제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안전 전반에 대해 1AEA 사무총장을 자문하기 위해 지난 85년에 설립된 조직으로 세계의 원자력안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3년 동안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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