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폐광지역 융자설명회’ 개최
광해공, ‘폐광지역 융자설명회’ 개최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2.01.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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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폐광지역 순회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폐광지역 7개 시·군에서 ‘폐광지역을 찾아가는 융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일 태백, 삼척을 시작으로 3일 영월과 정선, 7일 보령과 화순, 8일 문경에서 열리며, 2012년도 대체산업 융자금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융자지원 사업은 총 240억원 규모이며, 신청마감은 2월 24일까지다. 신청 관련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동래 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고객과 얼굴을 마주하는 현장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올해 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좀 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사업은 저리의 융자금을 통해 폐광지역 내 기업의 창업, 이전 및 확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7개 진흥지구 안에서 제조업과 석탄광업 이외의 광업이나 관광 레저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체와 진흥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정한 농공단지 내 입주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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