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인버터 신제품으로 시장공략
현대중공업, 인버터 신제품으로 시장공략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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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00 시리즈 기술세미나 개최

 현대중공업이 인버터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에서 ‘N300 시리즈’ 인버터 신제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런(hiRUN) N300 인버터는 센서레스 벡터제어를 이용해 0.5Hz에서 200% 이상의 강력한 고시동 토오크 운전이 가능할 정도로 시동 시 및 저속운전 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모델보다 부피를 약 51% 축소시킨 국내 최소형의 컴팩트한 제품으로 편리한 유지, 보수를 위한 탈착식 냉각팬과 평활콘덴서, 탈착식 제어단자대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N300P는 팬, 펌프 전용의 경제형 모델이고 N300K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e마크 획득 고효율 인버터이다.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기술세미나 및 무료 교육 등을 통해 N300시리즈 신제품의 장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시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기기제작업체, 엔지니어링사, 엔드 유저 등 고객 200여명이 참석해 N300 시리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N300(고성능 벡터 인버터)
고시동 토오크 운전가능
0Hz에서 150%, 0.5Hz에서 200% 이상의 고시동 토오크 운전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를 51% 축소한 동급 최소형으로 패널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센서레스 벡터제어로 강력한 운전을 실현할 수 있고 탈착식 냉각팬·평활콘덴서 및 탈착식 제어 단자대 채용으로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RS-485통신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고 다양한 통신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입출력 단자를 채용해 싱크소스 타입도 출력할 수 있다.

▲ N300-P(팬, 펌프전용 경제성 인버터)
에너지 절감효과 극대
팬, 펌프, 블로워 등 2승 저감 토오크 부하에 적용할 경우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자동 운전모드 표준내장을 가지고 있고 사용자 임의 V/F패턴 7 포인트까지 설정할 수 있다.
국내 동급 최소 사이즈로 패널을 제작할 수 있고 냉각팬, 콘덴서, 제어단자대 착탈식으로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 N300-K(e마크 인버터)
한전 지원금 최고 5천만원
절감전력 kW당 19만8,000원의 한전 특별지원금 최고 5,0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 받는다.
소비전력을 각각 37%(50Hz), 20%(55Hz) 절감할 수 있다.
주회로와 제어회로 전원의 저노이즈를 실현할 수 있고 국내 동급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로 판넬제작이 용이하다.
냉각팬, 콘덴서, 제어단자대 착탈식으로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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