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기능장 보유 ‘국내 최다’
두산重, 기능장 보유 ‘국내 최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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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새로 배출… 기능장 총 347명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다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실시한 2003년도 제34회 기능장 시험에서 총 10명의 직원이 합격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347명의 기능장에 361개의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기능계 최고 국가공인 자격증인 ‘기능장’에 오른 직원은 정봉완 반장 등 10명이으로 특히 정 반장은 용접기능장에 이어 이번에 판금기능장까지 취득한데다 지난해 제조물책임법 석사 학위까지 받아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기술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석균 두산중공업 전무는 “기술이 최고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기능장 취득시 자격수당을 일부 지급하고 생산현장 직원들 사이에도 3∼4년 전부터 자신의 기술을 객관적으로 공인 받으려는 분위기가 고조돼 각종 자격증 취득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이 많다”고 말했다.
이같은 자격증 열기로 두산중공업에는 기능장 자격증 4개 보유자가 1명, 3개는 2명, 2개는 11명에 이르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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