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인력 양성사업 본격추진
전력산업 인력 양성사업 본격추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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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인력·전문인력 양성 12월 돌입
전력산업현장에서의 수출인력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자부는 지난 14일 전력산업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03년도 하반기 전력산업현장·전문인력양성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전력산업현장인력 양성사업은 전력산업분야 수출활성화와 해외 에너지 및 전력사업 관련 전문가 양성, 전력산업 해외수출 관련기관 협조체제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된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 전문능력 배양에 필요한 해외전력회사 및 관련 교육기관의 교육 참가비, 사업대상지역 전력 및 에너지산업 개발관련 정보수집, 지식습득, 인맥구축을 통한 지역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해외전력 마켓 애널리스트 및 선진 전력회사의 프로젝트 프로세싱 기법 습득 비용, 축적된 노하우 및 관계 인맥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현지와 국내를 연결하는 전략적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에 필요한 경비 등도 지원된다.
전력산업현장인력 양성사업은 12월부터 시작해 2006년 30일까지 총 36개월간 진행된다.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원활한 전력시장 운영을 위한 전력거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력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력거래 인력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비용과 국내외 전력거래 전문인력양성 관련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읁 올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두 사업 모두 지원은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이뤄지게 된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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