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남인석 사장 "세계 제일 ‘화력발전사’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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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석 사장 "세계 제일 ‘화력발전사’로 나가자"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1.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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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중부발전의 비전인 ‘세계 제일의 화력발전회사’를 위해 모두의 노력을 모아 내일을 향해 나아갑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몇 가지를 제안을 합니다.
첫째 선진 경영시스템을 강화합시다. 우리나라는 수출의존형 경제구조로 인해 대외 충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발전연료의 수입과 해외사업 진출 등 대외환경의 악화로 발전사의 경영도 녹녹치 않습니다. 비전2020 및 중기계획의 실현을 통해 대내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위해 수평적 소통도 활성화돼야 합니다. 격의 없는 대화와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합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직무성과급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정교히 설계하고 체계적인 인력풀 관리해야 합니다.

둘째 발전설비의 최적 운영과 녹색성장입니다. 다양한 기술개발과 설비개선, 고장개소 집중보강 등 설비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해야 합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바이오매스 혼소 등 설비개선으로 배출량을 감축하고 RPS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지속해야 합니다.
셋째 신규 발전설비 확충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올해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2호기의 건설이 시작됩니다. 또 신보령 1·2호기, 행복열병합발전소, 인천복합 3호기 등 신규 발전설비를 차질없이 건설해야 합니다.
중부발전의 역사는 모두의 신념이 모여 만들어져 갑니다.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직원들 모두 치열한 도전정신과 부단한 노력으로 정진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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