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 "‘기술수출사’로 거듭나는 해"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 "‘기술수출사’로 거듭나는 해"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1.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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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남부발전의 비전달성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일단 발전사의 기본책무인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힘쓰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하고 고장정지가 없는 발전소를 만들겠습니다. 삼척그린파워, 안동천연가스발전소 등 현재 건설 중인 저원가·고효율 발전소가 적기에 준공될 것입니다.
경영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 입니다. 유연탄 혼소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구매기법 발굴을 통한 연료비 절감, 저금리 자금조달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자재관리 선진화, 신규발전소 건설사업의 투자 효율성 확보 등 원가 절감을 이루겠습니다.
RPS 제도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입니다. 기존 풍력발전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신규설비 건설과 바이오매스 연료 연소 등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겠습니다.

CO2 포집·재활용기술, 합성가스 개발, 저열량탄 연소기술 등 6대 미래 선도형 핵심전략기술을 선정·특화해 ‘기술 수입회사’에서 ‘기술 수출회사’로 변신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캐나다 지역을 거점으로 연료의 자주 개발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자원과 기술이 접목된 SNG 플랜트사업, 석탄건조사업 등 발전 연관사업으로 해외진출도 할 것입니다.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합니다.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와 다양한 근무기회 제공을 통한 멀티플레이어 양성, 성과중심의 인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건강과 웃음 속에서 가정의 행복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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