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수원이 되자"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수원이 되자"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1.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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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나라 안팎과 산업계 전반에, 그리고 독자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쁜 소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원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수검하였고 설비를 보강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국내 7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멀리 UAE에서는 국내 첫 원전 해외 수출인 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양수발전소를 통합해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꾀하고 동절기와 하절기 전력피크에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을 하기 위해 총력을 결집했습니다. 한전 전력연구원을 통합해 원자력 R&D를 강화하고 원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회사의 규모가 커졌고 내실도 다진 뜻깊은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여 ‘국민의 사랑받는 한수원’ 이 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올해에도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따뜻한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은 국민의 더 큰 신뢰를 받기 위해 결연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를 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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