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 "해외사업 성과 창출 원년 삼겠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 "해외사업 성과 창출 원년 삼겠다"
  • 한국에너지
  • 승인 2012.01.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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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제1차 광해방지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했고, 세계 수준의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명성에 걸맞게 해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희 공단은 제2차 광해방지 5개년 기본계획이 시작되는 임진년을 맞아 다음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광해방지사업과 폐광지역진흥사업, 그리고 석·연탄산업 지원업무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광해방지사업의 경우 우선순위를 잘 가려 추진하고, 폐광지역진흥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균형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2012년을 ‘해외사업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공단은 그동안 불모지와도 같은 해외 광해방지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남다른 공을 들여왔고, 그 결과 베트남,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자원국가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그 발판을 딛고 열매를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이 튼튼한 조직’의 틀을 다지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기본이 잘 갖춰져야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약 역시 이 바탕 하에서 시작됩니다. 공단은 구성원 전체를 아우르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죄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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