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기술·판로 지원 통해 자립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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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판로 지원 통해 자립도 키운다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2.0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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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스타기업 육성 해외진출 적극

▲ 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당진화력 홍보관에서 협력사 초빙 계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테스트베드 제공과 특허 및 신기술 인증, 해외인증 취득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전시회와 시장개척단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해외수출에 힘써 지난해 전기설비전 등 다수의 국내전시회에 참여해 78개의 기업이 만 8000만 달러의 수출을 성사했고 동남아 3개국에서 해외 수출로드쇼와 두바이 전시회 등 해외 전시회에 106개 중소기업이 참여, 7535만 달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하는 글로벌 30개 스타기업 육성책에 힘입은 바가 크다.
중소기업 실증 획득도 해외진출에 기여했다. 동서발전은 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 사업소 등 9개의 사업소에서 중소기업 개발품 실증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박 2일 중소기업 현장 체험단도 운영하고 있다.  1박 2일 체험단은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무자들로 하여금 제품의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상호간 신뢰를 구축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끔 동서발전이 중간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들 체험단은 실제로 부산·경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기계분야 5곳의 중소기업과 서울·경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계전분야 3곳의 기업 등에 제품 제작현장을 견학했다. 
동서발전은 기술개발제품의 신기술인증 마크 취득을 위해 시험 및 컨설팅비용을 지원하고 신제품의 지적재산권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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