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윈스
고효율 LED 소형풍력 발전기 개발완료
에어윈스
고효율 LED 소형풍력 발전기 개발완료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2.01.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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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상용화 기술 디자인 이전받아

▲ 에어윈스는 2012년 고효율 LED 탑재형 소형풍력 발전기를 내세워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2년도에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빛을 밝힐 수 있는 신재생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고효율 LED 탑재형 소형풍력발전기가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에어윈스는 지난 3년간 군산대학교 도시형풍력발전원천기술센터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고효율 LED 탑재형 소형풍력발전 가로등의 시제품 제작·완료해 현재 필드 시험 중에 있다.
에어윈스의 제품은 국내 지역 여건상 소형풍력에너지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국가 청정 에너지사업과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에어윈스는 자사의 고효율 LED 탑재형 풍력가로등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가로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옥외 조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에어윈스는 특히 국내환경에 맞춘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활발한 산학연 협동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혁신과 디자인 다양화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에는 군산대 도시형풍력발전원천기술센터와 풍력가로등 기술이전 협약식 가졌으며, 에어윈스는 군산대로부터 풍력 가로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해 향후 4년간 통상 실시를 통해 풍력디자인 기술도 전수받게 됐다.

특히 에어윈스는 지식경제부가 신재생 에너지분야 핵심·원천기술의 산업계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풍력원천기술센터로 지정한 군산대학교가 개발·제공하는 상용화 기술을 이전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뛰어들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으로 풍력 가로등 사업의 전국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창식 대표는 “고객과 소비자의 행복을 위하여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과 신뢰가 담긴 제품 공급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까지도 중대형 풍력산업에 많은 정책과 자원이 지원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풍력기술의 원천이 되어야할 우리나라 지형에 맞는 소형풍력 산업에도 장기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며, 이는 곧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소형풍력 산업에는 초기 투자비용이 상당 소요되는 만큼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형풍력 산업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과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윈스는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작은 것부터 아끼고 실천하는 ‘환경과 에너지를 아끼는 사람들’이란 모토아래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고효율 제품을 생산·판매에 주력하며, 소형풍력 산업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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