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비상임이사도 봉사활동 앞장
한난, 비상임이사도 봉사활동 앞장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1.12.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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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단 가입,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누기에 공사 비상임이사가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8일 공사 비상임이사 6인(장지인, 박정희, 최회원, 강승규, 홍성걸, 이제호) 전원이 공사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에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기업 비상임이사가 소속 기관의 자발적 봉사단체에 가입해 임직원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것으로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가입식을 통해 비상임이사 전원은 행복나눔단 회비 납부는 물론이고, 공사 직원들과 더불어 연중 수시로 소외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사회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경영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의 역할을 하는 비상임이사의 직분상 직원들과는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같이 활동함으로써 향후 공사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임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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