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 7·8호기)한기, 건설공사 기술지원 용역 수주
(하동화력 7·8호기)한기, 건설공사 기술지원 용역 수주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8.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정경남)은 지난 21일 남부발전이 발주한 ‘하동화력 7·8호기 건설공사기술 지원 용역’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입찰은 기존 500MW급 석탄화력 발주의 PQ 심사기준에 해외수행실적과 참여 기술자 면접 항목이 추가되는 등 기준이 강화돼 어느 입찰보다도 경쟁이 치열했다.
남부발전은 하동화력 7·8호기 건설을 국내 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최초로 Island EPC Turn-key 방식(발전소 전체를 몇 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계약자가 상세설계, 자재, 시공 및 시운전을 수행하며 성능 책임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한기는 이 사업에서 기본설계, 사업주 종합관리지원 및 기술지원을 전담할 Technical Advisor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하동화력 7·8호기는 각각 500MW급 개량형 석탄화력으로 2008년 6월과 2009년 3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변국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