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연말 봉사활동 적극 펼쳐
고리원전, 연말 봉사활동 적극 펼쳐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12.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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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무료급식소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 고리원전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니어공학기술교실. 참가한 직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전이 연말연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익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4일 관내 일광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100여 명을 상대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전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배식, 설거지, 잔반처리, 식당청소, 간식제공 등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일손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연탄배달’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시행했으며 인근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니어공학기술교실도 함께 추진했다고 말했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활동이 아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에 이웃사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동반 발전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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