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료하역부두 증설은 수익위주의 경영방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02년 8월 22일 공사에 들어가 8개월동안 연료하역기 교체, 돌핀 증고, 박지구간 수중암반 준설 등의 공사 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택화력은 이에 따라 5만톤급으로 접안능력을 늘리게 됐고 국제입찰을 통해 저가연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연간 약 20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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