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 탈질촉매 미국특허 획득
한기, 탈질촉매 미국특허 획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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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사장 정경남)은 지난 2001년 9월 출원한 ‘천연망간광석을 이용한 질소산화물의 제거방법’에 대해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이 방법은 고가의 촉매원을 사용하고 고온에서 반응하는 기존의 탈질설비와 달리 가격이 저렴한 망간계 촉매를 사용해 저온에서도 질소화합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기존 외국기술에 비해 경제적이면서도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방법은 이미 지난 2000년 9월 국내 출원을 마쳤고 중국 출원은 올 5월 21일에 특허 등록을 했다.
한기는 현재 일본 및 독일 출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에 있고 개량발명에 대한 국내특허 출원도 추진했다.
또 정부 신기술인증을 취득해 국내 사업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기는 이같은 개발 기술의 권리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관련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향후 국내외 환경산업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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