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 1사1광산촌 일손돕기
광해공, 1사1광산촌 일손돕기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11.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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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자매결연 후 정 이어와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지난 21일 송천명 이장과 함께 1사1광산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마을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1일 1사1광산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옹정리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과 4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고추밭 비닐 제거 작업 등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농사일을 도왔다.

공단은 또한 마을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출자회사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영월 동강시스타의 숙박권을 구입, 마을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공단은 옹정리 마을과 지난 2007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일손돕기는 물론 이 지역 특산물 구매, 마을회관 물품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1사1광산촌 봉사활동을 하면서 공단 임직원들이 오히려 도움을 얻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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