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테크, 국내최초 VDE 인증 획득
다쓰테크, 국내최초 VDE 인증 획득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1.1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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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W급 ‘DSP-123K2’, 유럽진출 발판
▲ 다쓰테크가 태양광 인버터 인증 중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독일의 VDE인증을 국내최초로 획득했다.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다쓰테크가 지난달 26일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의 인증을 국내최초로 획득하면서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다쓰테크가 인증을 획득한 3kW급 ‘DSP-123K2’ 모델은 이미 CE, TUV, AUS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 등지로 본격 수출하고 있는 모델이다.

독일의 VDE인증은 일반적으로 태양광 인버터관련 인증 중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 다쓰테크의 설명이다.

‘DSP-123K2’ 인버터는 세계적인 태양광 잡지 ‘PHOTON’에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했으며, 특히 지난 1월 세계 20여 전문제조사 동급 인버터 중 ‘최고효율의 Lab Test 기록’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인증획득으로 2012년부터는 독일시장에 매월 1천대이상의 안정적 인버터 매출과 아울러 유럽, 미주 등 세계시장에서의 빠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힌 다쓰테크는 “지난해 1000kW급 태양광 인버터도 개발해 CE, TUV를 획득한 만큼 향후 다른 모델도 VDE 인증을 획득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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