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연탄의 훈훈한 정을 온누리에
까만 연탄의 훈훈한 정을 온누리에
  • 이윤애 기자
  • 승인 2011.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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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 인천 석남동에 연탄 5000장 전달

16일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인천시 석남동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6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서 공단 경인지사 임직원들과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혁인 이사장은 공단 경인지사 직원들과 함께 석남동 18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하나씩 손수 전달하며 까만 연탄의 붉은 온기를 나누었다.

경인지사 김기오 지사장직무대행은 연탄소비 가구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연탄수급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혁인 이사장은 “최고품질의 에너지(연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며 최적의 환경복구를 위한 연구, 기술개발, 해외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복지 실현기관에서 세계인의 에너지복지 실현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겨울이면 난방비로 경제적으로 어려울 서민들을 위해 매년 전국 5개 지사에서 각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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