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경영평가 2연속 1위
서부발전, 경영평가 2연속 1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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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사장 이영철)이 2002년도 발전회사 경영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창사원년인 2001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로 선정됨으로써 최우수 발전회사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서부발전은 한전이 주관한 2002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순영업현금흐름, 투하자본수익률, 총차입금 대비 총금융비용, 열단위당 구매가격, 발전가능지수, 건설공정계획 이행률 등 계량 6개 지표평가에서 78.145점을 받았다.
또 사장경영계획 이행노력, 적극적인 경영혁신 추진, 노사관계 안정화 등 비계량 3개 지표평가에서 18.635점을 받아 총점 96.78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수익성 면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발전원가를 2.44원/kWh를 저감, 1,592억원의 비용을 줄였고 전략적 재무관리로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21.9%P나 낮췄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단기적인 수익성 못지 않게 장기경쟁력 확보 노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발전은 창사이래 3개년 목표로 기술혁신운동인 ACOPS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이영철 사장 취임 이후 100일을 맞아 10년 후 회사의 구성원의 모습을 ‘희망의 미래’로 설정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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