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 R&D PD
‘효율향상·저가격’ 두토끼
박진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 R&D PD
‘효율향상·저가격’ 두토끼
  • 최덕환 기자
  • 승인 2011.11.1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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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 R&D PD
태양광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의 경우 태양전지의 효율 향상 및 저가격화 달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전체 태양광R&D 예산의 45∼50% 정도가 투입되고 있다. 문제는 차이나 리스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는 박막태양전지의 경우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실리콘박막(a-Si 포함)과 CIGS 박막 태양전지에 대한 R&D 지원 규모를 늘리고 있다.

현재 국내 태양광 R&D는 세계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22% 이상의 고효율 셀 제조 및 공정 간소화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1/Wp의 발전단가 실현으로 포스트 그리드 페러디 시장 선점을 위한 R&D가 추진 중이다.
현재 박막태양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First Solar의 CdTe 태양전지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2015년까지 세계 톱리더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 대한 R&D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실리콘 베이스 태양전지(특히, 박막)의 효율을 향상하기 위한 양자점 등에 대한 R&D 투자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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