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 처음으로 열린다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 처음으로 열린다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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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6∼27일 ‘제1회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
원자력 안전을 위한 안전해석 심포지엄이 처음으로 열린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는 26일 대전 한화리조트 교육연수원에서 ‘원자력 안전해석 기술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1회 원자력 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6과 27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강연을 포함해 각 분야별 세션 토론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으로는 ‘원자력 안전해석 기술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 원자력 열수력 실증시험의 의의와 전망 ▲ 최적해석 방법의 활용 및 발전방향 ▲ 안전해석 코드의 국산화 방향 ▲ 안전해석 기술의 고도화 방향 ▲ 안전해석 규제요건의 변천 및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패널토론은 원자력 안전기술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은철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자 5명과 지정토론자 2명으로 열린다.
27일에는 6가지 세션별 토론이 열린다. 세션 주제는 ▲ 안전해석 코드 / 방법론 개발 ▲ 열수력 실증시험 ▲ 설계 및 안전성 현안 평가 ▲ 가동원전 안전해석 ▲ 중대사고 ▲ PSA 기술 및 응용 등이다.
둘째날 패널토론은 열수력 실증실험 결과와 코드 개발과의 연계방향과 안전해석 분야의 당면 과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 안전해석과 관련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안전해석 분야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원자력 안전해석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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