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감사의 일환…2009년 도입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인배 감사와 시민명예감사관 및 감사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제는 공단이 ‘열린 감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4월 도입한 제도로, 공단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감사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선정해 2년 임기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가자들은 공단의 내부감사 성과와 명예감사관의 활동을 점검하고 내년도 감사운영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을 나누었다.
권혁인 이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가진 명예감사관과의 접견을 통해 “감사 사각지대의 각종 부실공사 및 고객(주민) 불편사항 제보 등 공단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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