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 55.9원/kWh 기록
4월 중 전력거래 평균 계통한계가격(SMP)은 55.9원/kWh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9.5% 상승한 것이고 전월에 비해서는 1.3% 하락한 것이다.
전년 동기보다 SMP가 올라간 것은 SMP의 주요 결정발전원 중 LNG의 열량단가가 8% 상승했기 때문이다.
SMP가 전월보다 떨어진 것은 평균전력이 전월에 비해 170만kW 감소한데다 LNG 열량단가 역시 0,69% 하락했기 때문이다.
최대 SMP는 4월 3일 분당복합 1호기로 71.24원/kWh였고 최소 SMP는 4월 7일 태안화력 3호기로 12.68원/kWh를 기록했다.
평균 기저한계가격(BLMP)은 18.94원/kWh로 호남화력 1호기가 91%를 결정했다.
정산단가는 49.03원/kWh로 전년동원 대비 5.9% 상승한 반면 전원에 비해서는 0.8% 내려갔다.
정산단가 역시 SMP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오른 반면 전월보다는 하락했다.
최대전력은 4,088만kW였고 평균전력은 3,499만kW로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5.6% 늘어났다.
전기의 품질을 나타내는 계통주파수는 99.80%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고 계통전압 역시 99.98%를 기록했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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