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변경적용 되는 안전인증 대상 전기용품 및 국제기준과 관련 전기용품 안전기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28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제품설계, 제작업체, 안전인증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개요 및 안전인증제도 설명,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 및 적용시기, 안전기준의 선진화 필요성 및 추진내용, 전기용품안전기준 해설 등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기용품안전기준 해설과 관련해서는 서규석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과장이 강사로 나와 전기설비용 부속품 및 연결부품 시험기준, 시험항목, 규격해설 등을 설명한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인증 변경과 이에 따른 국제기준 일치는 전기용품 안전인증 자체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중요한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이다.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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