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 귀뚜라미그룹
인사 / 귀뚜라미그룹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10.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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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태성 회장 선임

귀뚜라미그룹 신임 회장에 김태성(67세) 전 삼천리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김태성 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 제일제당 이사, 뉴욕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홍콩 샹그리라호텔 한국대표를 거쳐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삼천리 제약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김태성 회장은 귀뚜라미그룹 10개의 냉난방 개열사를 총괄하며 새로운 소통의 시대를 열어 향후 그룹 매출 1조 시대를 열어간다는 다짐이다.

귀뚜라미그룹 창업주로서 회사를 이끌어오던 최진민 전 회장은 한국형 온수 온돌 난방을 최초로 개발해 국내 보일러 산업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2000년도에 들어 제2 창업으로 냉방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귀뚜라미그룹을 보일러 전문업체에서 국내 냉난방 전문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최진민 전 회장은 창업주로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중국, 터키 공장 이외의 해외공장 설립 등 귀뚜라미그룹이 세계 초우량 냉난방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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