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에서 개최된 이번 모임은 지난 1월 과학기술부에서 첫 모임에 이은 것으로 미국, 러시아 등 5개국 주한공관 과학관 또는 원자력담당관 및 원자력관계기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미국 유카 마운틴 핵폐기물 처분장 설치 진행 상황 소개와 우리나라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부지선정 현황, KEDO 현황 소개, 차기 원자력클럽 개최 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설계 전문회사인 Sargent & Lundy 관계자가 참석해 KEDO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소개했다.
원자력클럽모임은 격월로 열리며 다음 모임은 영국 주최로 6월 개최될 예정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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