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퓨얼셀파워, 고분자 연료전지 세계 1위
[미리보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퓨얼셀파워, 고분자 연료전지 세계 1위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1.10.14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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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일본에서 기술력 입증
▲ 퓨얼셀파워의 PEMFC 스택.

연료전지 전문기업 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기술로 개발한 건물용 고효율 연료전지 열병합발전시스템 ‘셀빌’로 참관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셀빌은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전기·열 공급이 가능하다. 주택용 1kW의 경우 생산된 전기는 전등, 가전제품 등 전원으로 사용하고 발생된 열은 온수, 난방을 위한 열원으로 쓰인다.

세계 최초 일체형 시스템으로 설치 바닥면적이 0.35㎡로 작아 베란다 등 독립·공동주택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다.

상업용 10kW는 신재생에너지 공공건물 설치 의무화사업 및 민간건축물인증제도에 적합하다. 전기 생산량 7200kWh/월·max , 열 생산량 1만2400kcal/h·max) 이며, 건물 옥상이나 지하 등 실내외 어느 곳이든 설치 가능하다.

지난 2001년 3월 설립된 우리나라 연료전지 상용화를 주도해온 퓨얼셀파워 국내 1000여 세대 보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연료전지 본고장인 일본에 10kW·1kW급 연료전지를 수출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스택과 막전극접합체(MEA)를 장착해 국산화율 85%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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