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1 녹색에너지대전]
목표관리제 대응 에코시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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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관리제 대응 에코시안이 맡는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1.10.14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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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ES-MRV로 합리적 대응 도와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가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환경 컨설팅 선도기업인 (주)에코시안(대표 은종환)의 행보도 바빠졌다.

핵심업무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및 감축수단 마련에 대한 컨설팅, 레지스트리 및 CDM사업과 관련한 컨설팅, 에너지관리인 것을 감안하면 목표관리제 대응에 선도적이었던 에코시안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다. 

에코시안이 내놓은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스템(ES-MRV)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이용효율에 대한 목표를 설정, 관리하고 리포트 출력 기능을 사용해 기업이 합리적으로 목표관리제에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 및 저감에 대한 통합리포트 제출에 대응해 대량의 데이터 수집과 자동 배출량 계산이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비용 절감을 돕게 된다. 

에코시안은 특히 ES-MRV를 산업, 건물, 물류 등 업종별 특화된 시스템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운영을 가능하게 했으며 섬유화학, 자동차부품, 음료 제조기업, 물류기업, 유통기업 등에 적용돼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에코시안이 목표관리제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IT관련 인원을 보충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목표관리제 이후의 미래시장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S-MRV외에도 감축잠재량 평가 시스템(ES-RTM), 에너지 경영 시스템(ES-EnMS), 건물 에너지 시물레이션(ES-BES),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ES-BEMS), 빌딩 에너지 평가 시스템(ES-BEE),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ES-FEMS)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시장 창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에코시안의 노력은 은종환 대표가 지난해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에너지환경경영과 기후변화대응 소프트웨어(LCA)의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점, 온실가스감축 등록시스템 개발, 프로그램 CDM의 국내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되면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은 대표는 에코시안은 최근 에너지진단과 ESCO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에코시안이엔지(Ecosian Eng)를 설립했다.

에코시안이엔지는 에너지진단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사업 분야에서 에코시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이용해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은종환 대표는 "에코시안의 기존 컨설팅 역량을 토대로 에코시안이엔지가 장차 에너지진단과 ESCO사업 시장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에코시안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에너지관련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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