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포스코파워, 발전용 연료전지 리더
[미리보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포스코파워, 발전용 연료전지 리더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1.10.14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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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고효율 MCFC 국산화 앞장
▲ 영일만에 위치한 포스코파워의 연료전지 스택공장

이번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에서 포스코파워는 발전용 연료전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포스코파워 제품 중 현재 300kW, 1.4MW, 2.8MW 제품이 상용화 됐으며 그 외에도 100kW 연료전지와 SOFC 등 성능과 효율 향상 등 다양한 제품군을 기술개발 중에 있다.

포스코파워에 따르면 DFC300MA는 단위시간당 300kW의 전력과 130cal/hr의 열을 생산하며 설치면적이 50평 이내로 동일한 수준의 타 발전기보다 월등히 작은 점을 특징으로 하며,   DFC1500은 하수처리장, 생산시설 등에서 사용되고 단위시간당 1.4MW의 전력과 600Mcal/hr의 열을 생산할 수 있다. 또 다른 모델 DFC3000은 단위시간당 2.8MW의 전력과 1200Mcal/hr의 열을 생산하며 3500세대가 사용가능한 용량이다.

한편 포스코파워는 올해 초 국내최초 연료전지 핵심설비인 스택 제조공장을 포항에 준공하고 연간 최고100MW의 스틱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 완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연료전지 핵심부품을 해외 의존 없이 독자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 9월 미국에 BOP 수출에 성공한 포스코파워는 퓨얼셀에너지와 협력으로 국내 제작된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인 셀 공동개발 및 제조공장 건설, 연료전지 핵심소재인 스테인레스, 니켈 화합물 공동개발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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