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에이팩, 순수 국내기술의 진공관형 집열기
[미리보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
에이팩, 순수 국내기술의 진공관형 집열기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1.10.14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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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기술개발부터 유지관리까지
▲ 에이팩 진공관형 태양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했다.

에이팩(대표이사 송규섭)이 순수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진공관형 집열기를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11 신재생에너지대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대상 및 산자부장관상 수상한 에이팩의 집열기는 태양열 냉난방 및 지역난방 시스템을 통해 검증이 완료 됐으며, 철저한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 자동제어 시스템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이팩은 “진공관형 태양열 집열기는 순순한 국내 기술진에 의하여 직접 개발되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원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가 보장된다”면서 “지속적인 연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열시스템의 기술검토부터 설계, 개발, 시공 및 유지관리를 통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기술발전과 확대보급에 앞장서며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팩에 따르면 냉난방 시스템의 모니터링 결과 단일 진공관형 태양열집열기(히트파이프식) 1RT 당 집열기 설치면적 15~20㎡가 필요하고, 일사량 500~800W/㎡ 당 집열효율은 50%, COP는 0.7로 분석됐으며, 집열면적당 축열조 용량은 20~15ℓ/㎡, 1RT 당 냉난방 가능면적은 8~10평 정도다.

에이팩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진공관형 태양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산업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현재 지역난방, 산업공정열원, 냉·난방, 해수담수화, 온수·급탕 등 다양한 분야의 설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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