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혁신제품 대거 선보여
삼성전자, 친환경 혁신제품 대거 선보여
  • 변국영 기자
  • 승인 2011.10.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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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1’ 참가

 

삼성전자가 지난 12~15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1’에 참가해 세계 최초 태양광 미니 노트북 등 친환경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녹색경영 비전인 ‘친환경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녹색경영정책 ▲친환경 제품 ▲신재생 에너지기술 등 3개 주제로 구성해 선보였다.

‘친환경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안전규격기관인 UL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리플레니시 스마트폰이 전시됐다.

또 세계 최초 태양광 미니 노트북, 무 수은·저전력 LED TV, 원터치 에코 버튼의 친환경 프린터, 전기와 물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에코버블 세탁기 등도 출시했다.

‘신재생 에너지’ 코너에서는 삼성 계열사들과 함께 태양광 전지, 배터리 기술, LED 조명,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연료전지 기술 등을 직접 시연했다.

특히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시대를 대비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전시해 미래 가정의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가전 기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녹색경영정책’과 관련해서는 지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활동인 ‘Planet First’를 표방해온 삼성전자의 친환경 비전과 ‘녹색경영 2013’ 추진 현황이 소개됐다.

또 미국 Energy Star의 ‘올해의 파트너상’,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기술섹터 1위 등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에서 친환경과 관련해 수상한 현황도 전시됐다.

삼성전자 CS환경센터 박상범 전무는 “다양한 친환경 혁신제품과 기술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친환경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두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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