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A3 신용등급 획득
남동발전, A3 신용등급 획득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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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사장 윤행순)은 지난 10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로부터 장기신용등급 ‘A3’를 획득했다.
A3등급은 우리나라 국가등급과 동일한 수준으로 최근 북한 핵문제로 인해 무디스 등 국제 신용평가기관의 부정적인 견해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획득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발전회사 민영화와 관련 우선 매각이 예정된 남동발전에 대해 높은 등급을 줬다는 점이 주목된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후 국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이미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고 이번에 무디스로부터 A3 등급을 받음으로써 향후 다양한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양질의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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