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은 (주)선박무선(이하 선박무선)에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한 솔루션은 갑작스런 정전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주는 무전정전원공급장치인 ‘Smart-UPS’와 공간 효율성을 높인 안정적인 모터 보호용 차단기인 ‘Multi-9 C60’이다. 이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졌고 전체 AS비용의 5% 이상을 절감하게 됐다.
선박무선은 전력공급이 불안정하고 변수가 많은 선박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안정적인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가 필요했으며 과전류 시 전력을 차단해 장비를 보호해주는 모터 보호용 차단기의 공간 효율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선박무선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mart-UPS와 Multi-9 C60을 도입했다.
최근 전국적인 정전사태로 인해 큰 화제가 됐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mart-UPS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뛰어난 가용성을 제공한다. 모터 보호용 차단기인 Multi-9 C60은 작은 크기와 높은 성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에게 선박의 규모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선박무선은 제품 도입을 계기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장비의 고장이 현저하게 감소해 AS비용을 5% 이상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선박무선의 한 관계자는 “Smart-UPS와 Multi-9 C60의 도입으로 공간효율성 개선을 통한 최적화된 시스템 도입은 물론 비용까지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품과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의 비중을 더 크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