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천복합화력 주기기공급업체) 獨 지멘스社 선정
(중부발전 인천복합화력 주기기공급업체) 獨 지멘스社 선정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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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총 설비용량 45만kW급 인천복합력발전소 주기기공급업체로 독일 지멘스社를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독일의 지멘스사를 비롯해 미국의 제너널 일렉트릭사, 일본의 MHI 등 3개사가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지난해 제1순위 계약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멘스사로 결정됐다.
계약금액은 1,470억원으로 외국 주기기공급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원화를 계약통화로 채택함으로써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회피와 외화절감에도 기여하게 됐다.
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제5차 장기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05년 이후 수도권지역의 전력수급 뷸균형을 완화하고 안정된 전력공급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기존의 인천화력발전소 구내에 건설되는 발전소로서 올 4월에 착공해 2005년 6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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