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경쟁력 제고의 장 열린다
해외진출 경쟁력 제고의 장 열린다
  • 김병규 기자
  • 승인 2011.09.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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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A, 원자력산업전시회 28일 동시 개최

전기기기 근접산업 융합을 통한 수출증대 및 내수시장 활력회복과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 진출 네트워크의 경쟁력 제고기반 구축의 장이 열린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2011 서울국제 종합 전기기기전 & 2011 한국원자력산업전'을 개최하고 2020년 500억불 수출강국 달성을 위한 원년의 닻을 올린다.

특히 전기기기, 발전기자재, 원자력기기를 총망라한 글로벌 전기산업 전시회로써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될 이번 행사는 수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동반성장 전시회'의 일환으로 한전, 발전 4개사(서부․중부․남동․남부), 한수원이 중소기업 참가부스비를 지원하고 한전의 수출촉진회에서 발굴한 핵심 해외바이어 25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의 길도 모색한다.

특히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 및 아레바를 초청해 협력기업과 구매상담을 펼치며, 원자력과 전력기자재 간 수출 동반협력 관계강화를 위해 전기진흥회와 한수원 간‘원자력산업 MOU'를 체결할 전망이다.

한편 관람객 15만명, 바이어 5천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원자력 플랜트 및 기자재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2011 한국원자력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눈에 띄는 강의로는 KERI 김관호 박사의 '신전기 응용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현황과 비전', 동국대학교 백수현 교수의 '미래전력기기 기술인력 양성' 토론회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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