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공 3대 경영방침 발표
광진공 3대 경영방침 발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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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문수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은 20일 취임 2개월을 맞아 광진공이 새천년에 맞는 세계적 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3대 경영방침을 제시한 후, 전 임직원의 찬반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3대 경영방침은 `최고의 인재육성, 최고의 기술확보, 최고의 경영구축'으로 전 임직원의 87%라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는 광진공은 새로운 각오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근무자세를 교체키로 하고 전 임직원의 설문지를 통한 여론조사에서 결정된 `인화단결, 창의발휘, 책임완수'를 새로운 근무자세로 설정했다.
간부회의를 통해서도 박문수 사장은 `공사 발전책'을 제시하고 公社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국내 및 해외자원 본부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해야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더 한층 분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목표달성은 물론,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자본금 조기완결 불입이 중요하다면서 자본금이 조기에 불입되어야만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박문수 사장은 사내 여론조성을 통한 민주화가 중요하다면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가급적이면 직원들의 여론수렴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한 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밝혔다.
광진공 박문수 사장은 새천년과 공사창립 33주년을 맞는 올해를 광진공이 세계적 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강조하고 조직분위기 혁신을 통한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한마음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용보일러 제작업체인 한국미우라공업(주)(대표이사 송호길)는 7일 본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전철순)으로부터 ISO 9002 인증서를 받아 산업용보일러 생산 및 부가서비스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획득까지 한국미우라공업에서는 지난 99년 6월 한생컨설팅으로부터 ISO 9002 인증에 따른 지도를 받았다. 더불어 11월30일에는 지도를 완수한 후, 품질메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 품질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00년 1월 20일 내부품질감사를 마쳤다. 그 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문서심사(2000년2월10일), 현장심사(2000년2월28,29일)를 받은 후 3월17일자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했으며 7일 인증서를 받게된 것이다.
 한국미우라공업(주)에서는 이번 인증으로 계속적인 생산라인의 효율화 및 더 나은 부가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한편, ISO 9002는 제품의 생산 및 유통과정 전반에 걸쳐 국제 규격을 제정한 소비자 중심의 품질 보증 제도로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생산, 설치 및 서비스 면에서 보증할 수 있음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손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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